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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도해 파노라마 여수 송도

가막만과 주변 섬들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다도해 풍광의 섬

  • #다도해 풍광의 섬
  • #보물섬
  • #장구섬과 왜가리 서식지
  • #400년 팽나무
  • #몰랑길
  • #선창과 갯벌

음악이 있는 섬, 송도 #Prologue

큰 섬, 돌산도에서 한 눈에 드는 작은섬, 송도.
아담하고 귀여운 도선으로 불과 10여 분 거리에 떨어져 있지만,
배를 타고 가는 동안 낭만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.

여느 여행지와 다르게 섬은 저마다 다양한 색깔과 느낌으로 우릴 맞이한다.
육안으로도 식별이 가능할 만큼 가까운 곳에 위치한 섬이라도
그 맑은 모습은 다가가는 노력에서 비롯되는 것.

“자! 그럼 한 걸음씩 떼어볼까?”

MUSIC ISLAND 여수 송도 ‘작고 가늘다’라는 뜻으로 솔섬이라고도 불리우는 몰랑길 따라 걸으며 만나는 보물섬, 송도입니다.
    • #고기잡이
    • #도선

    "돌산읍 군내항에서 섬으로 이르는 바닷길"

    고기잡이를 위해 항구를 오가는 어선 사이에
    정박한 여객선에 발을 딛으니 만감이 교차한다.
    눈으로도 훤히 보이는 이 섬은 어떤 느낌으로 다가올까?

    • #잔잔한 바다
    • #푸른 섬과 바다

    "잔잔한 바다를 가로지르며 도착한 곳"

    조수간만의 차가 적은 물때를 만나 물 만난 고기처럼 배는 앞으로 나아갔다.
    잔잔한 물결 틈에 튀어오르는 바닷고기를 스치고 나니
    어느덧 목적지인 송도에 이르렀다.
    하늘을 품에 안은 섬과 바다가 푸르기 그지 없다.

    • #양식장
    • #포구

    "포구를 뒤로 하고 섬마을을 향해"

    섬 주민들이 기르는 다양한 물고기 양식장과 포구를 뒤로 하고 섬마을로 향하는 길.
    좁다란 마을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민가가 언덕을 향해 나란히 줄지어 서 있다.
    집마다 대문이 달라 보는 즐거움이 쏠쏠하다.
    이 언덕과 저 언덕을 넘으면...!

    • #돌담길
    • #뒷동산

    "인생의 그림 한 장이 온전히 남아있는 섬"

    키 낮은 언덕에 자리한 섬마을 사이로 난 마을길이 가까워진다.
    선착장에서 마을로 이어지는 구불구불한 섬길을 따르면 눈에 드는 점빵과 옛 간판.
    이윽고 포구 건너 장구섬도 보인다.
    섬마을 곳곳에 자리한 동산 곳곳은 섬 주민들에게 ‘몰랑길로 불리며
    생업의 터전이자 어린이들의 놀이터로 기억된 곳이다.
    인생의 그림 한 장이 온전히 남은 송도를 걸으며 숨은 명소를 발견해보자.

Epilogue

"인생의 그림 한 장이 온전히 남아있는 섬"

여수시 돌산읍에서 아담한 도선을 타고 5분이면 닿을 수 있는 송도.
키 낮은 언덕에 자리한 섬마을 사이로 난 마을길이 가까워진다.
선착장에서 마을로 이어지는 구불구불한 섬길을 따르면 눈에 드는 점빵과 옛 간판.
이윽고 포구 건너 장구섬도 보인다.
섬마을 곳곳에 자리한 동산 곳곳은 섬 주민들에게 ‘몰랑길로 불리며 생업의 터전이자 어린이들의 놀이터로 기억된 곳이다.
인생의 그림 한 장이 온전히 남은 송도를 걸으며 숨은 명소를 발견해보자.